서울 도심서 보수·진보단체 또 대규모 집회

토요일인 오늘(2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진보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오후 광화문광장과 가까운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도로 행진을 이어갑니다.

한국노총·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도 서울시청 일대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사거리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회 시간대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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