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VS 핑크…여야 색깔 전쟁 2라운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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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VS 핑크…여야 색깔 전쟁 2라운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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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0-06-06 00:00 Hit1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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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VS 핑크…여야 색깔 전쟁 2라운드

[앵커]

파란색과 핑크색, 정치권에서는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을 상징하는 색깔인데요.

지난 총선에서 치열했던 파랑과 핑크의 '색깔 전쟁'이 총선 후에도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바뀐 민주당 대표실 뒷배경.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코로나와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유독 핑크색 코로나가 눈에 띕니다.

[이해찬 / 민주당 대표] "여야가 함께 새로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국난 상황 속에 국민들께 일하는 국회 희망을…"

통합당 상징색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강조하려는 차원일 뿐 큰 의미는 없다는 게 민주당 설명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2월부터 바이러스 색깔을 차용해 핑크색을 써왔다는 겁니다.

통합당 회의실의 뒷 배경도 '김종인 비대위'의 공식 출범과 함께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위에 적힌 핑크색의 '큰 변화'가 파란색의 '작은 변화'를 압도하는 양상입니다.

[김종인 / 통합당 비대위원장] "미래통합당이 앞으로 좀 진취적인 정당이 되도록 만들 겁니다."

진보를 넘어선 '진취 정당'을 만들겠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의지가 담긴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통합당은 변화에 대한 강조의 의미라며, 다른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의 이같은 '색깔 전쟁' 와중에, 통합당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푸른 계열 타이를 차고 첫 상견례에 나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원구성 협상 등 과정에서 여당의 양보를 바라며 유화의 메시지를 던진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협상에선 큰 성과가 없었고, 민주당 주도의 개원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주 원내대표는, 결국 핑크색 넥타이로 고쳐매고 본회의장 발언대에 섰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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