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모임 관련 확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소모임 자제를 요청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한교총은 오늘(2일) 대표회장 명의로 낸 성명서에서 "한국 교회가 철저한 방역에 온 힘을 다했지만, 최근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소규모 모임 발 감염이 확산해 깊은 우려와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교총은 이같은 모임들이 예배 회복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면서, 밀폐된 공간에서의 소모임을 자제하고 모든 교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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