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중·일 기업인·의사 이동 확대 모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국가 간 이동과 교류의 확대를 위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있었던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논의 결과와 관련해 "외교적인 부분에서 전체 논의를 통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 3국 보건장관들은 어제 저녁 영상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과학자, 의사,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 확대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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