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숙박·음식 업종 코로나19 피해 가장 심각"

코로나19 사태로 섬유 제품과 숙박·음식 업종의 중소기업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0∼23일 중소기업 1,234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76.2%가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섬유 제품업과 가죽·가방·신발업 등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제조업에서는 숙박·음식점업과 교육서비스업, 개인 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의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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