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이재용, 5년 만에 대국민 사과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이 내용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요구한 권고에 따라 조만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직접 사과 시한으로 이달 11일까지를 제시했는데, 대국민 사과 직접적인 배경부터 설명해 주시죠.

[질문 2] 현재 경영권 승계 부분으로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이 부회장 입장에선 부담이 클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재판 과정은 좀 어땠습니까?

[질문 3] 준법위가 이 부회장에게 권고한 사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질문 4] 경영권 승계 의혹, 노조 와해 논란 관련해 사과 방식과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건은 법리적인 불리함을 피하면서도 국민들의 충분한 공감대를 이끌 낼 수 있느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대신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노동 문제에 있어서는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이 부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은 이미 무노조 경영 방침을 폐기했고, 현재 노조도 설립돼 있는 상황인데요. 달라진 삼성의 노조관에 대한 입장도 담길까요?

[질문 6] 삼성그룹 총수가 직접 공개적인 사과에 나선 건 이 부회장을 포함해 모두 3번입니다. 앞서 사과문을 발표하며 연단에서 두 차례 나와 90도로 허리를 숙이기도 해, 언론의 평가를 받기도 했죠. 이번 대국민 사과가 어떤 반향을 일으칼 지도 관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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