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동안 '초여름 더위' 계속…동해안 비 조금

오늘도 전국이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어제 한낮에 서울이 27.4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았는데요.

오늘도 26도를 보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하루사이 10도가량 기온이 껑충 오르겠고요.

밀양 31도 등 일부 영남 지역은 3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강릉 25도, 대구 30도, 대전과 세종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경북지역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긴 할텐데요.

5mm 안팎으로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해주진 못하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공기질이 무난하겠고요.

하늘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기온도 제자리를 되찾을텐데요.

수요일인 모레 바로 기온이 다시 올라서 당분간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남부지방,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이때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