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충청과 경북, 호남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에선 남성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숨졌고, 전북 완주에선 주민 18명이 하천 범람으로 한때 고립됐다고 구조됐습니다. '속보'로 전합니다.

-경북 구미·김천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
-강수량 시간당 50㎜·3시간 90㎜ 도달
-대구·경북 시간당 40~60㎜ 매우 강한 폭우
-낙동강 유역 홍수특보…하천 저지대 침수 주의
-하천 범람·침수·산사태 등 호우 피해 우려

-전북 완주 하천 범람…"주민 18명 전원 구조"
-충북 영동 한밤 120㎜…저지대 주민 긴급 대피
-밤사이 충청·전북 물벼락…침수 피해 신고 잇따라
-충청·남부 곳곳, 오전까지 시간당 50㎜ 안팎 호우
-전북 군산 어청도에선 한 시간에 146㎜ '폭포비'

-대구 등 경북 호우 경보…호남은 주의보 발령
-금강 유역 수위 상승...충청에 홍수경보 발령
-하천 범람·침수·산사태 등 호우 피해 우려
-충청·경북에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태풍급 강풍…간판 떨어지고 가로수 쓰러질 정도

-오전 6시 기준 1명 사망…공공시설 피해 195건
-주민 3,072명 일시대피…1,668명 미귀가
-공공시설물 피해 195건…농경지 피해면적 977ha
-하상도로·교량 219곳 통제…지하차도 등 47곳 막혀
-충북 영동 한밤 120㎜…"하천 등 범람 대피해야"

-충남 논산서 엘리베이터 침수…1명 사망
-폭우로 장항선·경북선 등 일반열차 운행 중지
-중대본 2단계 가동…위기경보 주의→경계 상향
-윤대통령 "가용 인력 총동원해 인명 구조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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