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찾은 서울 사당동 붕괴 옹벽 긴급 안전점검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호우로 붕괴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 극동아파트 옹벽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일)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을 방문해 "2차 사고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단 후 임시출입을 검토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토목구조, 토질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와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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