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우한시, 코로나 통계 수정…사망 1,290명 늘어

우한시 코로나19 지휘부가 오늘(17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3,869명, 누적 확진자가 5만333명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존의 발표보다 사망자는 1,290명, 확진자는 32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우한시 측은 통계 수정에 대해 입원 치료를 하지 않고 자택에서 사망한 환자가 새로 추가됐고 병상 부족에 따라 사망자 보고가 지연되거나 누락된 사례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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