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3종,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대한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 억제 효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BA.5 등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4종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3종의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평가한 결과, 모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유지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이 이뤄진 치료제 3종은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주사제인 베클루리주입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새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해 치료제 효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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