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F-35A 한반도 전개, 어떤 위협에도 대응"

미 국방부가 한미 양국의 F-35A 연합비행훈련에 대해 "역내 안정을 유지하고 동맹을 방어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마틴 메이너스 미 국방부 대변인이 "우리의 군사력이 어떤 위협에도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해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양자·다자훈련을 통해 우리 군은 연합군으로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전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미 공군은 지난 11일부터 한반도 공역에서 F-35A를 포함해 다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 비행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F-35A #한미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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