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온라인 총기 제조 불법 게시물 특별점검

경찰이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불법적인 사제총기 게시물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오늘(11일)부터 일본의 사제총기 피격사건에 따른 국내 모방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총기 제조 등 불법 게시물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도경찰청별 안보수사 사이버 요원, 전국 경찰서 총포·화약담당자, 생활질서 기능 사회복무요원 등 약 1천명의 인력을 투입합니다.

또, 불법 게시물을 확인하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에 차단·삭제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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