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소통 계속하리라 믿어", 야 "오락가락 말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출근길 약식 회견, 이른바 도어스테핑을 하루만에 재개한 것에 대해 여야는 대국민 소통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겸 대표직무대행은 "어제는 대통령실 내에서 10명 이상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고, 경호처에서 급구 말리는 바람에 안 한 것으로 안다"며 "도어스테핑이 됐든 어떤 방식이 됐든 국민과 소통은 계속하리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소통 강화 차원에서 도어스테핑의 방향은 잘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다만 "국민이 볼 때 오락가락 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어스테핑 #권성동 #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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