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줌인] '코로나 시대' 경찰 "이 정도는 돼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의 일상도 크게 바뀌고 있죠.

세계 각국 경찰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인도 남부 첸나이에서는 경찰이 기존 헬멧 대신 코로나바이러스를 형상화한 '코로나 헬멧'을 쓰고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고요,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경찰이 관을 실은 영구차를 직접 운전하며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북부의 한 지역에서는 경찰이 2인 1조 댄서로 변신해 오랜 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고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는 경찰이 자가격리 중인 주민을 위해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민의 외출을 제한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각국 경찰들의 노력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 APTN, 로이터TV]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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