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8일 뉴스현장

■ 한미일 "북핵·미사일 대응 안보협력 강화"

한미일 외교차관이 오늘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여야, 원구성 협상 시작…법사위원장 신경전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전반기 합의대로 법사위원장을 넘기라는 국민의힘과, 원점부터 다시 논의하자는 민주당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별세…향년 95세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씨가 오늘 오전 향년 95세로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송해씨는 최근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때문에 방송 하차를 고민해 왔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곳곳 충돌·물류차질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곳곳에서 물류 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과 부산, 광주 등에선 일부 노조원들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입국자 격리면제…원숭이두창 2급 감염병 관리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의무가 해제됐습니다. 해외에서 확산중인 원숭이두창은 코로나와 같은 2급 감염병으로 지정돼 관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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