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행정조사

서울시가 신천지 유관단체인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에 대해 오늘(16일) 행정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시 공무원과 자치구 공무원, 경찰 등 25명이 투입됐습니다.

서울시는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해외활동이 문화교류와 평화운동으로 위장한 실질적인 신천지의 종교활동인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행정조사 결과, 목적 외 포교 등 위법사항이 나올 경우 수사 의뢰하고, 법인 설립허가도 취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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