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화물차 화재…인명피해 없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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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광교 방음터널을 달리던 14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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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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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불을 껐지만, 진화 작업을 벌이는 동안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사고 지점 양방향 2km 부근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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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화물차 조수석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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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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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화물차 #영동고속도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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