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강풍에 눈까지…충남 서해안 대설 예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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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5-02-04 00:00 Hit5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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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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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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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불고 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진 상태인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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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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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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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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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충남 서천 홍원항에 나와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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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렇게 간간히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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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거대한 어선들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눈이 바람을 타고 휘몰아치는 모습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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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거센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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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바깥 쪽으로는 파도도 거칠게 치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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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한파에 강풍까지 불고 눈까지 날리니까, 현재 이곳의 기온이 영하 4도쯤이지만 영하 10도는 되는 것 같이 훨씬 더 춥게 느껴집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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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남 서해안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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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서해 바다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져있는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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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영하권의 추위와 더해 오늘부터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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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권에는 세종과 충남 천안, 아산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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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충청권에 모레까지 눈이 5-10㎝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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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은 15㎝ 이상 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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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눈도 시간당 1-3㎝씩 그야말로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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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기간 내린 많은 눈이 아직 쌓여 있는 상황에서 눈이 더 내리면 추가 피해도 예상되는 상황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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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강추위 속 눈까지 더해지면서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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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jinlee@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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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 임재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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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강추위 #폭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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