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33번째 장편,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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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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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1일 경쟁 부문 초청작 19편을 발표하고, 홍 감독의 신작에 대해 "인간관계의 흐름에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달콤하면서 시큼한 코미디"라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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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30대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등이 출연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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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부터 지난해 '여행자의 필요'까지 모두 다섯 차례 상을 받았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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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 기자(romi@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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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베를린영화제 #그자연이네게뭐라고하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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