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윤석열에게 "신천지 이만희 체포" 촉구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을 체포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만희 신천지교 총회장은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로 즉각 문제해결에 나서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진원지의 책임자 이만희 총회장을 체포하는 것이 지금 검찰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앞서 이만희 총회장과 관련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등으로 형사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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