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벗어도 된다지만…"아직 마스크가 더 편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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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2-05-03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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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도 일상에는 아직 큰 변화가 없는 듯 보입니다.
실외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민들이 대다수였고, 카페나 식당 등에서 우려됐던 손님과의 승강이도 찾아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거리.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뿐입니다.
[소재형 브릿지] "실외 마스크 착용 조치가 해제됐지만, 보시는 것처럼 아직까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을 찾아보긴 힘듭니다."
코로나19 유행 사태 발생 이후 2년 동안 써왔던 마스크가 너무 익숙해진 탓에 한 번에 벗긴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예찬 / 경기도 의정부시] "너무 오래 쓰다보니까, 쓰는게 익숙해진 것도 있는 것 같고, 변이가 다른 것도 더 생긴다고 해서 불안한 것도 있고"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 첫날, 전철 승강장 등 일부에서 혼란이 있던 것과는 달리, 아예 마음 편히 계속 쓰고 다니자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임수현 / 부산시 수영구] "다시 들어갔다 나왔다 할 때 썼다 뺐다 하는게 귀찮으니까. 아무래도 계속 쓰고 있는게 낫겠다 싶어가지고."
야외에서 식당이나 카페, PC방 등으로 들어갈 때 나타날 것으로 우려됐던 실랑이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PC방 직원] "풀렸다고는 해도 아직까지는 들어오시면서 잘 쓰시는거 같아요. 따로 제재하거나 그런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날이 더워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활동할 것이라며, 최근 미국 등에서 번지고 있는 신종 변이 등의 확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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