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600명 넘어…사망자 6명
[출연 : 황정현 연합뉴스 보도국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 늘어나 총 6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신규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는데요.

교육부는 사상 처음으로 개학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외 코로나19 관련 소식,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 수도 총 6명으로 증가했는데요. 현재까지 집계 상황 어떻게 되나요.

[질문 2]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6번째 사망자가 나온 상황인데,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었다고요.

[질문 3] 확진자 수가 이렇게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어제 코로나19 대응단계를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죠. 하루 전까지만 해도 경계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었는데, 격상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4] 심각단계가 발령되면서 교육부는 전격적으로 개학을 연기했죠. 어떤 변화들이 생기게 되는 건가요.

[질문 4-1] 현재 발병양상을 보면, 일부 집단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질문 5] 국내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면서 해외여행에도 제한이 생기고 있는데요. 특히 이스라엘에선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막기도 했죠.

[질문 6] 중국 내 상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까지 통계를 보면 특히 베이징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이라는게 주목해야 할 점으로 보여지는데요..

[질문 7]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선 완치된 환자가 퇴원해도 2주간 강제격리하기로 했다고요.

[질문 8] 일본 크루즈선에선 또 57명의 감염환자가 나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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