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코로나 슈퍼전파' 신천지는 어떤 교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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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0-02-23 00:00 Hit1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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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주원규 목사]
연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선 신천지교회를 둘러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신천지 측은 입장문을 내고 보건당국에 적극협조하고 있다며 자신들도 코로나19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는데요.
일각에선 신천지 측이 공개한 전체 신도 명단 등이 정확하지 않다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있는 신천지교회에 대해, 기독교위드유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원규 목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오후 신천지교회 측이 밝힌 공식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질문 1] 신천지교회 측이 어제 오후 대변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히려 자신들이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신천지 교회 측의 공식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특히 신천지는 전국에 있는 1100개 교회와 부속기관 주소를 공개하고 방역도 모두 마쳤다고 주장했는데요. 일각에선 위장교회 등 400여 개의 시설을 여전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실제 그랬을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그 이유는요?
[질문 3] 신천지교회를 둘러싸고 논란되고 있는 것 중 또 하나는 독특한 포교방식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신천지 교인 또는 관련 시설을 접했을 가능성에 대구시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신천지교회의 포교 방식이 어떻기에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건가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상당히 우려스러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에게 간 이식을 한 딸이 수술을 받고 나서야 신천지 교인이라고 털어놨던 일이 있었죠. 오늘은 또 대구 서구보건소 직원이 확진판정 후에야 신천지 교인으로 드러났어요. 그만큼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도 교인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건데, 왜 이렇게 비밀로 하는거죠?
[질문 5] 그렇다면 만약 실제로 여전히 신천지가 공개하지 않은 위장교회 및 다른 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그 방식이 비밀스럽다면 계속해서 추가 감염이 나올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요. 이를 막기 위해선 어떤 방안이 필요할까요?
[질문 6] 이재명 지사뿐만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도 압수수색을 해서라도 신도명단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강경한 대응을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일각에선 특정종교에 대한 탄압이 아니냔 주장도 제기합니다. 종교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7] 논란이 가열되자 '신천지 강제해체를 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글도 올라왔는데요. 지금까지 40만 명이 넘게 동의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지금까지 주원규 목사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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