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유승민, 연합뉴스TV서 마지막 토론 격돌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자리를 놓고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19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마지막 TV토론회는 연합뉴스TV 주관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생중계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0일)부터 모레까지 양일간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진행해 오는 22일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선거인단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됩니다.

김 의원은 앞선 토론에서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대장동 저격수'로 나섰던 점을 부각했고, 4선 출신의 유 전 의원은 본선에서의 확장력과 중도층 소구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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