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라이브투데이 2부

■ 정호영 "부당 행위 없어"…민주 "지명 철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 의대 편입 의혹 등에 대해 "어떤 부당 행위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긴급 고검장회의…'검수완박' 대응방안 논의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낸 가운데 전국 고검장들이 잠시 뒤인 오전 9시 반 긴급 회의를 엽니다. 회의에서는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추진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 4만명대 확진 전망…오늘부터 '거리두기' 해제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전의 절반 수준인 4만 6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감소세 속 오늘부터는 모임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됩니다.

■ 한미 연합훈련 오늘부터 시작…북, 연일 비난

한미 군 당국이 오늘부터 전반기 연합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훈련은 실병 기동 훈련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으로 실시됩니다. 북한은 연일 선전매체를 동원해 한미 훈련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 방한…"긴밀한 공조"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닷새 일정으로 방한했습니다. 입국장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강조한 성 김 대표는 차기 정부 인사들과도 만나 대북 정책 방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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