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스페셜] 사랑이란 가면 뒤에 숨겨진 잔혹 범죄 '교제살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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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만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전 남자친구에게 1시간 이상 구타를 당한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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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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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는 여성의 동갑내기 남자친구였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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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한 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교제 살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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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해자와 그 가족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호소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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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살인과 폭력.\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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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잔혹한 범죄의 피해자들을 만나보고 그들을 보호할 방법을 모색해 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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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명노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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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김다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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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현정 송은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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