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문대통령, 불교 존중 한결 같아" 논란 해명

청와대는 어제(7일) 불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경과 존중의 마음은 한결같다며 최근의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SNS를 통해 문대통령이 지난 5일 북악산 산행 중 법흥사 절터 초석에 앉은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받고 "참 난감하신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대통령이 평소 청와대 관저 뒷산에 있는 불상을 각별히 여기고, 천주교 신자이면서도 불교의 진리는 결국 하나로 만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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