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 한미정책협의단 출국…"동맹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꾸린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이 오늘(3일)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

대표단 단장인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을 통해 윤 당선인의 한미동맹 정상화 뜻을 미 행정부와 의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싱크탱크 관계자들과의 상견례 성격 만남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표단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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