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우한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중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해 온 시민기자가 실종 상태라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우한에서 비판적 보도를 해 온 변호사 출신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 6일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후 경찰이 가족에게 천추스가 강제 격리에 들어갔다고 통보했을 뿐 자세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방송은 천추스가 우한의 상황을 알고 싶어하는 외부인에게 눈과 귀가 된 진실의 수호자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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