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옷값 논란'에 청 "무분별한 의혹제기 유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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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옷값 논란'에 청 "무분별한 의혹제기 유감" / 연합뉴스TV (Yonhap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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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2-03-31 00:00 Hit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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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옷값 논란'에 청 "무분별한 의혹제기 유감"

[앵커]

청와대 특수활동비와 김정숙 여사의 이른바 '옷값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김 여사의 의상비와 특활비는 무관하다며 해명에 나선 청와대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오늘(31일)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숙 여사의 의상을 둘러싼 논란은 한국납세자연맹이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낸 청와대 특활비 정보공개 청구소송에 법원이 승소판결을 내린 뒤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김 여사가 2억 원에 달하는 유명 명품 브랜드의 브로치를 착용했다는 잘못된 주장까지 나오면서 특활비 공개 문제를 놓고 논란이 커졌습니다.

옷값 논란의 불씨는 정치권으로 옮겨붙었고, 이내 공방의 대상이 됐습니다.

[조수진 /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비로 부담했다면 법원에 공개하란 판결에 왜 불복했는지, 국익 때문에 비공개를 왜 운운해 일을 키웠는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탁현민 / 청와대 의전비서관(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심적인 정황이라든지 혹은 증거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시하면서 요청을 해야지 개인의 사비로 산 옷에 대해서 그것이 마치 특활비로 활용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죠."

청와대는 해명이 거듭 이뤄져도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공개적으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임기 말 청와대의 특수활동비 뿐만 아니라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액세서리까지 거론하는 무분별한 의혹제기에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합니다."

박 수석은 지난 1994년 청와대 특활비가 처음 도입된 이래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저 수준의 비용을 편성해왔고, 정부 5년간 그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줄여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부들어 처음으로 특활비에 대한 감사원 검사 제도를 도입해 실시해왔고, 지금까지 단 한번의 지적도 없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청와대가 특활비의 세부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비공개 규정이 담긴 관련 법에 따른 것이며, 이는 정부의 공통된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김정숙_여사 #옷값 #청와대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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