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군 20% 재배치…철수로 보긴 어려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본문 바로가기

연합뉴스TV 뉴스

연합뉴스TV 뉴스

미 "러군 20% 재배치…철수로 보긴 어려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Page info

Writer 연합뉴스TV Date22-03-30 00:00 Hit13 Comment0

Body

미 "러군 20% 재배치…철수로 보긴 어려워"

[앵커]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변 러시아군의 약 20%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철수가 아닌 재배치에 여전히 무게를 실었는데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당국으로부터 잘못된 보고를 받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김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변 병력 감축을 발표한 이후 러시아군의 20%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는 벨라루스로 움직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도 벨라루스를 통해 일부 군대를 진입시켰습니다.

AFP통신은 국방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전에 배치된 러시아군 일부도 벨라루스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본국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완전 철수로 보긴 어렵다며 여전히 의구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지역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전열을 정비해 다른 곳으로 재배치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싣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CNN은 미 관리를 인용해 러시아 고위급 참모들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진실을 말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러시아군의 고전과 서방 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존 커비 / 미국 국방부 대변인] "우리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내내 국방부로부터 충분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는 결론에 동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예산지원 형태로 5억 달러를 우크라이나 정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김경희입니다.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
https://goo.gl/VuCJMi\r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
http://www.yonhapnewstv.co.kr/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Total 17,946건 356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exr.kr

접속자집계

오늘
259
어제
1,239
최대
33,570
전체
9,507,787
상세보기
group_icon패밀리사이트 더보기
bkts.co.kr부동산 다시보기
dcbooks.co.kr오늘의운세 무료보기
ggemtv.com겜TV
haevich.kr자격증 다시보기
kpopwiz.com케이팝 위즈
manoinfo.com내가게 양도양수
misotv.co.kr짤방로그
parrot.or.kr앵무새 분양센터
mail_icon문의/제안 :
cs@epr.kr

그누보드5
Copyright © misotv.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