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반전이냐 굳히기냐"…뉴햄프셔 '혈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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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반전이냐 굳히기냐"…뉴햄프셔 '혈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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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0-02-05 00:00 Hit1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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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반전이냐 굳히기냐"…뉴햄프셔 '혈투'

[앵커]

미국 민주당 대권 경쟁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 38세 신예인 부티지지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오는 11일 치러질 뉴햄프셔주 경선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티지지 후보가 2연승을 거두면 초반대세론에 탄력이 붙고, 텃밭이나 다름없는 샌더스 후보가 승리하면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워싱턴에서 임주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전 사우스벤드 시장.

'대세론'을 앞세웠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참패로 민주당 내 '중도 진영'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했다는 평가입니다.

[피트 부티지지 / 전 사우스벤드 시장]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요 선거구에서의 결과는 우리 선거 캠페인이 가장 앞섰습니다."

이제 관심은 오는 11일 2차 경선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 예비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주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강세 지역으로, 부티지지 전 시장이 이 곳에서도 선전할 경우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샌더스와 함께 새로운 '양강 구도'를 이룰 전망입니다.

[버니 샌더스 / 상원의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다음 주 화요일(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우리는 뉴햄프셔에서 승리의 걸음을 시작하고 계속할 것입니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어 당원들만 참여하는 아이오와 코커스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오와에서 타격을 입은 바이든의 경우 이번에도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경선 완주에도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 美 전 부통령] "뉴햄프셔 경선이 사실상 첫 번째 경선이 될 것입니다. 뉴햄프셔 이 곳에서 캠페인을 하게 돼 기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의 참패는 같은 중도성향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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