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민께 소중한 일상 돌려드리는 게 도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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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께 소중한 일상을 돌려드리는 것이 헌법이 제게 부여한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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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오늘(14일) 생중계된 담화에서 "현 상황과 전 과정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굳건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대외 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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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담화 발표 전후로 임시 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각각 주재하고, 우방과의 긴밀한 협력과 북한 도발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당부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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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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