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노후 걱정 없었으면"…"코로나 특단 대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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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2-03-10 00:00 Hit1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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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치 지도자가 나오면서, 우리 사회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시민들은 새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자리와 노후, 생계 걱정없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 최덕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장나윤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어갈 대한민국은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어디서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곳이기를 희망했습니다.
[장나윤 / 서울 용산구] "저도 5급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게 어렵게 된다면 충분히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역량에 맞는 청년들을 잘 발견하고 적재적소에 배치시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로 생존의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기간 '100% 손실보상', '방역지원금 최대 1천만원' 등을 약속한 것도 반드시 지켜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덕현 / 서울 관악구] "특단의 대책이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면 길거리에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신속한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후가 막막한 어르신들은 새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초 생활 유지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박영규 / 서울 관악구] "국가에 내는 돈은 많고 연금은 적고 이러니 우리가 생활하기 곤란하지요. 혼자 타면 연금이 좀 많은데 부부가 둘이니."
1인 가구 증가, 비혼문화 확산 등 사회 변화에 맞춰 새 정부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한유진 / 서울 서초구] "반려견 같은 경우는 보험이라든가 이런 게 체계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마다 진료비도 다르고. 또 반려견에 대해서 적대시 하는 분들도 있고."
시민들은 대선 이후 사회적 갈등없이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포용의 리더십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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