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미상 유골' 옛 광주교도소 추가발굴 조사

광주시와 5·18단체가 최근 신원 미상 유골이 다수 발견된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 대한 추가 발굴 조사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9일 무연고자 묘지에서 신원미상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인근에 다른 유골이 묻혀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광주교도소는 5·18 암매장지로 지목돼 온 곳으로, 앞서 5·18기념재단 등은 5·18 검찰 조사기록과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발굴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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