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빅뱅·젝스키스 귀환…YG 재도약할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Page info
Writer 연합뉴스TV Date20-01-08 00:00 Hit7 Comment0Link
-
https://youtu.be/_ET7meuiMSs 1- Connection
Body
[앵커]
4인조로 재편된 빅뱅과 젝스키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이 활동을 재개합니다.
끊임없는 파문으로 '약국'이라는 오명을 얻었던 YG가 재도약할 수 있을까요.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와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 그리고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의 마약 사건까지 지난해 수많은 악재에 시달렸던 YG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대표 그룹 빅뱅은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합니다.
승리가 탈퇴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전역한 뒤 갖는 첫 공식 일정입니다.
양현석 전 대표가 직접 홍보한 점으로 미뤄, YG와 빅뱅의 재계약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 평론가] "빅뱅이 YG의 기둥과 같은 팀이었는데 군 문제나 구설수 문제로 그동안 활동을 못해서 YG에 타격이 컸고, 빅뱅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자리를 잡는다면 YG가 정상화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YG의 다른 그룹들도 잇달아 컴백합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는 강성훈을 제외한 4인조가 돼 2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주력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일본 돔 투어 콘서트를 잇달아 매진시키며 새 앨범도 작업 중입니다.
데뷔가 차일피일 미뤄졌던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도 12인조로 재편돼 곧 출격합니다.
각종 구설에 오르며 끝없이 추락했던 YG, 아직도 탐탁치 않게 보는 여론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미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재탄생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