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기지 공격 성공적…본격 작전의 시작"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라크 내 미군 기지 2곳을 미사일로 공격한 작전이 성공적이라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더 강력히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미르알리 하지자데 혁명수비대 대공사령관은 현지시간 9일 낸 성명에서 "미군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자랑하지만 우리의 공격에 총알 한 방도 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자데 사령관은 이번 작전의 목적이 인명을 살상하려는 게 아니라 미군의 군사 장비와 지휘통제실을 파괴하는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앞으로 중동에서 잇따라 실행할 미군 축출을 위한 본격적인 공격의 시작일 뿐"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