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굴기'…올해 로켓 40기 이상 쏜다

중국이 올해 로켓 40기 이상을 발사해 미국에 맞먹는 우주 강국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는 '슈퍼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우주 개발 역사상 처음으로 한해 40기 이상의 로켓을 쏘아 올려 우주개발에서도 미국을 따라잡는다는 방침입니다.

이 계획에는 미국의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에 대응한 베이더우 위성 발사, 창어 5호 달 탐사선 3단계 발사, 화성 탐사선 사상 첫 발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총 27차례 로켓 발사를 통해 66대의 비행체를 우주로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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