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화 금융사기·사이버 금융범죄 증가 전망"

내년에도 전화와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경찰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치안전망 2020' 보고서를 통해 "전화 금융사기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금융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학교폭력 증가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학교폭력 유형 중 특히 성폭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구소는 또 드론을 이용한 테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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