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레드라인 넘을까…긴장의 성탄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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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2-24 00:00 Hit1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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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성탄절을 앞두고 북한의 추가 도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도 핵심 정찰 자산을 연일 한반도 상공에 띄워 대북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연말 시한이 다가올수록 북한의 절실함은 곳곳에서 표출됐습니다.
불만 섞인 담화 발표에 이어 급기야는 크리스마스에 맞춘 선물을 줄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미국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북한의 동향 관련해서 우리가 감시태세를 올렸다거나….) 현재까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미국 역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연일 한반도 상공에 리벳 조인트, E-8C 등 핵심 정찰 자산을 띄워 대북 감시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정찰 자산이 갖는 의미에 따라 노출을 경계하는 게 통상적인데, 의도적으로 항적을 노출시켰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미 특전사 요원들이 가상의 적 기지를 습격하는 훈련 모습을 이례적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 미국 국무부 부장관] "언제나 그렇듯 크리스마스가 평화의 시즌의 시작이 되길 기원하고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 이에 동의하기를 바랍니다."
성탄 시즌,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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