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 "내년 경제 상황 개선 어렵다"

서울 시민들은 2020년 경제 상황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시 정책 연구기관 서울연구원이 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13개 경제 이슈의 내년 개선 전망을 조사한 것에 따르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 항목은 '4차산업혁명 대응' 한 가지였습니다.

에너지 정책과 청년실업·고용, 주식시장과 생활 물가 등 12개 이슈 모두 부정적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소득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개선 전망이 가장 낮게 나왔고, 최대의 경제 이슈로는 '청년 실업·고용'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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