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해" 룸메이트 흉기로 찌른 20대 검거

룸메이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5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지난 4일) 오후 강릉시 포남동의 한 빌라에서 잠을 자고 있던 24살 룸메이트를 칼로 찌르고 8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며 살해를 목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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