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뉴스프리즘] 테슬라 주가 널뛰기는 왜…韓 자동차 기회 커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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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뉴스프리즘] 테슬라 주가 널뛰기는 왜…韓 자동차 기회 커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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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5-04 00:00 Hit5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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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뉴스프리즘] 테슬라 주가 널뛰기는 왜…韓 자동차 기회 커지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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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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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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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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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빈 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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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 요즘 매체를 통해 많이 나오는 말이죠. 활황을 보이던 전기차 시장이 다소 주춤한데 따른 평가입니다.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온 테슬라 주가도 올해 폭락하기도 했죠. 그런데 '전기차 캐즘'은 전기차 판매량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다소 둔화됐을 뿐 중장기적인 '전기차 대세' 전망이 꺾였다는 말은 아닙니다. 테슬라도 저가형 차량과 로봇 기술, 중국과의 새로운 협력 소식을 발표하며 다시 주가가 반등하는 추세인데요. 새로운 분수령을 맞이한 전기차 시장, 한미희 기자가 먼저 살펴봤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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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에도 대중화 문턱에…중국이 선두 / 한미희 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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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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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지난 1분기 판매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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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올해 들어 40% 넘게 하락했고, 대규모 감원 계획까지 알려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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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까지 새로운 전기차 출시 일정을 줄줄이 연기하면서 급격히 성장해 온 전기차 시장이 침체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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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우려를 불식하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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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제품이 얼리어답터가 지배하는 초기 시장에서 대중화로 넘어가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캐즘' 현상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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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세계 31개 국가에서 순수 전기차의 신차 판매 비율은 '티핑 포인트'인 5%를 넘어섰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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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신차의 5%를 넘어서면 4년 이내에 25%로 급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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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 역시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하고, 2035년에는 신차 중 절반이 전기차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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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 모빌 등 세계 석유 기업들이 전기차 관련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도 에너지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방증한다는 평가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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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산과 소비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건 중국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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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던 비야디를 필두로 가전업체인 샤오미가 최근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서 주목받았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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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0%, 중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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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엔 중국 거리의 자동차 세 대 중 한 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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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 주춤했던 테슬라 역시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반등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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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중국을 깜짝 방문해 협력 강화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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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지난달 28일)] "중국에서 전기차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미래에는 모든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가 될 겁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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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중국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난 직후 테슬라가 중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다시 급등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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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출시했지만, 중국 당국의 데이터 규제 때문에 내놓지 못한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 'FSD'를 중국에서 도입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겁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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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테슬라의 데이터 해외 전송을 최종 승인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알고리즘 학습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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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미희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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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중국 #캐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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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빈 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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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전기차 성장세 둔화는 우리 자동차업계와 배터리업계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 닥친 전기차 숨고르기 기간을 현명하게 넘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전기차 캐즘'에도 전동화 전환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기 때문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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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배터리업계, '전기차 캐즘' 파도 넘을까 / 김주영 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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