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본회의…예산안·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시도

국회는 오늘(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 및 검찰개혁 법안 등을 일괄 상정합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는 오늘 오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들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마련해 본회의 표결 처리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한국당이 또 다시 필리버스터를 시도해 안건 통과를 저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당의 새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따라 여야가 막판 협상에 돌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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