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美샌프란시스코오페라 음악감독 발탁

지휘자 김은선 씨가 2021년 8월 1일부터 5년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오페라의 음악감독을 맡게 됩니다.

한국인이 세계 주요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을 맡는 것은 지휘자 정명훈 씨에 이어 두 번째이자 한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입니다.

뉴욕타임스는 김은선씨가 "미국의 메이저 오페라단에서 음악감독직을 맡는 첫 여성이 될 것"이라며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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