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靑·여권 향하는 수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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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靑·여권 향하는 수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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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2-02 00:00 Hit1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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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靑·여권 향하는 수사
[뉴스리뷰]

[앵커]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개인 비위 혐의로 구속한 상태인데요.

이제 검찰 수사의 초점은 당시 감찰을 막은 '윗선'이 누구였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 관계자와 여권 인사의 줄소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재수 전 부시장의 개인 비위 혐의 상당수를 소명한 검찰.

이번에는 과거 유 전 부시장의 비위에 대한 감찰이 중단된 배경을 밝히는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이인걸 당시 청와대 특감반장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조사한데 이어 청와대와 여권 인사들의 줄소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비위 첩보와 관련한 내용을 전달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조국 당시 민정수석 등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조 전 장관의 경우 당시 감찰 중단을 결정을 내린 데다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상탭니다.

아울러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사실을 전달받고도 사표를 수리한 최종구 당시 금융위원장도 조사 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유 전 부시장과 금융위 인사를 논의했다며 천경득 당시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에 대한 조사 필요성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곽상도 / 자유한국당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장] "천경득 씨라든가 윤건영, 김경수 지사 이런 분들 사이에서 얼마나, 어느 정도의 (금융위) 인사 내용이 그 안에서 좌지우지됐는지…"

한편 서울동부지검은 유 전 부시장 수사 상황 공개 여부와 범위 등을 결정하는 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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