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SNS] 한정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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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2-02 00:00 Hit1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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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여야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에 부의된 199건의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지난주 금요일엔 민식이법을 비롯한 10개 법안이 추가 부의될 예정이었지만 한 번 필리버스터가 시작되면 끊을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정기국회가 끝났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면서 민식이법은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적 없다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말이 담긴 기사를 함께 싣기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무모한 시간"이라고 서두를 연 김 의원은, "야당의 투쟁은 국민적 신뢰가 기반인데 협상력 제고를 위한 수단들은 결코 제1야당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20대 국회를 정말 최악의 국회"라고 평가하면서 "협상과 타협이 실종된 정치는 국회의 존재를 위태롭게 한다.
지금이라도 협상에 모든 걸 걸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른바 '백원우 별동대'에서 근무한 검찰 수사관이 검찰 조사를 3시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돼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특감반원의 명복을 빌면서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안타깝다"고 했는데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의 말대로라면 고래고기 사건 때문에 목숨을 끊은 것인데 이 말을 어느 국민이 믿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청와대의 선거 개입 하명 수사는 민주주의의 근간과 국가의 존망을 뒤흔드는 반국가적 범죄"라며 "이번 사건 수사에 검찰의 명예와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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