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사기·배송 지연 주의해야"

한국소비자원이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해외 직접 구매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큰 할인 폭으로 SNS 등에 광고하는 사이트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서 사기 의심 사이트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신용카드로 결제한 사이트에서 피해를 봤을 땐 카드사에 거래 취소를 요청할 수 있는 '차지백'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배송 중 제품이 분실되면 온라인으로 현지 경찰에 도난신고를 한 뒤, 해외 쇼핑몰에도 적극적으로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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