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늘(29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당의 상임고문인 황우여 전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낙점했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차기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당을 이끌며 총선 참패 수습에 나서게 됩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15대에서 19대까지 내리 5선 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대표를 지냈고, 박근혜 정부 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맡았습니다. 관련 내용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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